▲ 출처 = 지존 제공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올해부터 내년까지 50조원에 달하는 토지보상금이 풀린다. 이 가운데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플랫폼 '지존'이 토지보상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12일 토지보상 및 부동산개발정보 플랫폼 '지존'은 토지보상 투자 전문가를 양성하는 `제27기 토지보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태수 지존 대표는 “지난 2월 26기를 끝으로 토지보상아카데미를 폐강했으나 수강 희망자들의 문의가 많아 강의 주관을 부설 `지존토지보상지원센터`로 변경하고 교수진도 보강해 재개강한다”고 말했다. 

이번 강의 내용은 ▲토지보상 절차 및 토지보상금 증액 노하우 ▲토지보상 평가 VS 경·공매 감정평가의 이해 ▲판례로 알아본 토지보상 증액방안 ▲내땅으로 무엇을 할까? ▲이것이 `토지보상 투자의 핵심`이다 ▲토지수용위원회의 보상금 증액방안 ▲토지보상 세금 및 절세 노하우 ▲토지소유자의 토지수용 대응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이달 13일부터 28일까지 강의 신청을 받는데, 20명 선착순 마감이다. 9월 5일부터 26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서초구 서초동 '코지모임공간' 4층 컨퍼런스 5강의실에서 강의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