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근당 '이튼큐 플러스'. 출처=종근당

[이코노믹리뷰=최지웅 기자] 종근당이 최근 복약편의성을 개선한 치주질환 치료제 ‘이튼큐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튼큐 플러스는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 단일제제인 이튼큐에 후박추출물을 추가한 생약 성분 복합제다. 주성분인 옥수수불검화정량추출물은 치주인대 재생을 도와 치아가 흔들리는 것을 막고 치조골을 재건시켜 잇몸 속을 튼튼하게 한다. 후박추출물은 치주질환 윈인균에 대한 항균효과와 항염효과가 우수해 잇몸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준다.

종근당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장기 복용에도 부작용이 없는 생약 성분 치료제로 안전성을 입증했다. 종근당이 독자개발한 정제 축소기술 iLET(Innovative Low Excipient Tablet) 특허공법을 적용해 현재 출시된 동일성분 제품의 정제 크기를 가장 작게 줄였고 이를 통해 다수 약물을 함께 복용하는 중·장년층 환자 편의를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치주질환 치료제는 장기 복용하는 환자가 많고 용법과 용량에 맞춰 복용하는 복양순응도가 치료에 큰 영향을 미친다”며 “복약편의를 개선하고 안전성이 입증된 이튼큐 플러스가 치주질환 치료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