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청호나이스.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청호나이스는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가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14년 7월 첫 출시된 '휘카페' 시리즈는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를 비롯해 스탠드형 2종(휘카페 New 700, 휘카페 550)과 업소용 제품인 휘카페Ⅱ까지 현재 총 4종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휘카페' 시리즈는 2014년 7월 첫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7000대 판매를 기록했으며, 2015년부터는 매년 약 2만여대가 판매되며 청호나이스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정수, 냉수, 온수, 얼음에 커피까지 가능한 세계 최초 커피얼음정수기라는 기술적 차별점은 사용자들에게 편리함을 제공했다.

현재 청호나이스 커피얼음정수기 '휘카페'의 판매를 이끌고 있는 제품은 카운터탑형 제품인 '휘카페-Ⅳ 엣지'로 전체 '휘카페' 시리즈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원광직 청호나이스 마케팅부문 이사는 "커피얼음정수기의 편리성과 위생성 그리고 우수한 커피맛 등이 어필되며 '휘카페'가 이제 정수기 시장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캡슐종류를 늘려 사용자들에게 커피 선택 다양성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 첫 출시 당시 3종이던 '휘카페' 커피 캡슐은 현재 총 9종이 판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