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GS홈쇼핑.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GS샵은 대표 패션브랜드 ‘쏘울(SO,WOOL)’ 뮤즈로 배우 김사랑을 발탁하고, 올 F/W  신상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쏘울’은 업계 최초 소재 특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답게, 이번 시즌 소재를 한층 고급화하며 차별화에 나섰다.

‘쏘울 캐시미어 100% 브이넥 풀오버’는 고급 소재인 몽골리아 캐시미어를 100% 사용해 기존에 보지 못했던 새로운 컬러감을 선보인다. ‘쏘울 실크100% 터틀넥 풀오버’는 실크 100% 니트로,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돋보인다. ‘쏘울 실크울 핸드메이드 트러커 재킷’은 실크와 울 등 천연 100%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했고, ‘쏘울 울 100% 니트패널 구스다운’은 울 100% 니트와 구스다운을 믹스매치해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하도록 했다.

이외에도 몽골리아 캐시미어 100%를 사용한 ‘쏘울 체크 머플러’, 천연소재 100%의 ‘쏘울 캐시미어 니트 스커트’, 실크와 울을 혼방한 ‘쏘울 실크울 핸드메이드 팬츠’ 등 다양한 신상품이 준비돼 있다. ‘쏘울’은 9월12일 첫 방송 후 순차적으로 신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 F/W 시즌에는 배우 김사랑이 ‘쏘울’ 모델로 발탁됐다. 김사랑은 ‘최고의 소재를 정제된 디자인에 담는다’는 쏘울 브랜드 철학을 깨끗하면서도 고급스럽게 담아내고 있다.

박중운 GS샵 브랜드패션팀 MD는 “쏘울은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며 보다 가치 있는 패션을 제안해 왔다”며 “올 F/W 시즌, 일상에서도 우아하고 정갈하게 다듬어진 ‘쏘울’  브랜드 가치와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쏘울’은 GS샵이 2012년부터 선보이는 브랜드로,  론칭 당시 홈쇼핑에서 판매하기 어려웠던 울 100%, 캐시미어 100%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업계 반향을 일으켰다. 또한 타즈마니아 울, 비큐나, 알파카, 헝가리 구스다운 같은 최고의 소재를 사용하며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패션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