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투시도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HDC현대산업개발은 강원도 속초시 영랑동 113-12번지 일원에 짓는 생활형 숙박시설인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면적 21~128㎡ 생활형 숙박시설 57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실거주부터 숙박 임대사업까지 가능한 신개념 주거공간으로 조성되며, 최근 수도권 및 광역시 일대에 적용되는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도 비교적 자유롭다.

단지는 속초의 명소를 다양하게 조망할 수 있다. 동해바다를 비롯해 청초호, 영금정, 영랑호, 설악산, 등대해수욕장 등을 모두 내려다보는 조망권을 갖춘 최적의 입지조건에서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하다.

실제로 전체 객실 중 98%가 동해바다 조망이 가능할 전망이다. 여기에 단지 남측으로는 속초국제여객터미널과 청초호, 북측으로는 영랑호 및 등대해수욕장, 동측으로는 영금정과 속초등대전망대, 서측으로는 설악산과 도심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속초국제여객터미널과 영금정, 등대전망대, 등대해수욕장 등 속초의 유명 관광지를 걸어서 이용할 있고, 설악산 국립공원과 청초호, 속초해수욕장도 인근에 위치해 이용이 쉽다.

서울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용산~춘천~속초를 잇는 동서고속화철도 KTX속초역(가칭)은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 시 서울 용산역까지 7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주거편의성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단지 인근으로 속초해양경찰서가 위치해 있고, 춘천지방법원 속초지원, 속초시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의 공공기관과 속초 도심권도 가까워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 분양관계자는 “이 단지는 1군 브랜드로 조성되는데다 동해바다와 호수, 설악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까지 조망이 가능하다”며 “더불어 동서고속화철도 개발로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는 만큼 임대뿐만 아니라, 세컨드 하우스로의 활용까지 가능해 투자 수요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서비스도 장점이다. 사방으로 조망이 가능한 입지조건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 객실에 테라스 설계를 적용한다. 여기에 단지 최상층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여유로운 휴식이 가능한 ‘인피니티 풀’도 들어설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센터, 공용 휴식공간, 호텔식 로비 및 라운지, 비즈니스센터 등 단지 곳곳에 다양한 호텔식 설계와 서비스를 대거 적용해 임대인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제 유니트를 360도로 촬영한 VR(가상현실) 영상 및 입지 환경, 단지 배치, 마감재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속초 아이파크 스위트’의 견본주택은 강원도 속초시 조양동 일원(청초호 유원지 인근)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