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N풍년 ‘위더스 벨리컬IH’. 출처=PN풍년.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종합주방용품 전문기업 PN풍년(대표이사 유재원)이 벨리컬 이중 구조로 열을 빠르고 고르게 전달하는 통 3중 스테인리스 냄비 ‘위더스 벨리컬IH’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위더스 벨리컬IH’는 국내 최초로 벨리컬 구조를 도입해 만든 스테인리스 냄비로 재료에 열을 고르게 전달, 음식을 골고루 익혀 먹는 한국 요리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벨리컬 구조란 냄비 상단은 볼록한 곡선이 있는 벨리(belly) 타입, 냄비 하단은 상단보다 지름이 좁아지는 코니컬(Conical) 타입으로 된 이중 구조를 의미한다.

이러한 냄비 라인을 타고 빠르게 올라온 열이 대류 현상을 발생시켜 열 전달이 고르게 이뤄지며, 제품 소재는 포스코(POSCO)사의 고품질 스테인리스를 사용해 뛰어난 열효율과 열전도율을 갖췄다. 뚜껑을 몸체에 거치할 수 있는 특수 구조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조리대에 뚜껑을 놓을 필요 없이 냄비 몸체에 걸칠 수 있어 깔끔하고 청결한 주방 환경을 만들 수 있다. 뚜껑 손잡이 안쪽에는 움푹 들어간 홈이 있어 사용자의 손이 뜨거운 뚜껑에 닿을 염려가 없어 안전하다.

신제품은 16㎝ 편수냄비와 20㎝∙24㎝ 양수냄비, 24㎝ 전골냄비 네 가지 규격으로 출시됐다. 1~2인 가구를 비롯해 전통적인 4인 가구에서도 소용량 조리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구성으로 인덕션을 포함해 하이라이트, 가스레인지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PN풍년 관계자는 “위생에 대한 염려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먹는 식문화가 확산되는 상황을 반영해 다양한 조리에 활용할 수 있는 냄비를 위생적인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선보였다”며 “위더스 벨리컬IH는 위생적인 소재에 편리함을 더한 구조가 특징으로 집에서 끼니를 챙겨 먹는 가정이나 도시락을 싸가는 직장인 등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