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지마 카이저 시그니처(CMC-1300T) 제품. 출처=코지마.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종합 헬스케어 기업 코지마(대표 이건영)는 이마트 및 일렉트로마트 전국 41개점에 최상급 프리미엄 모델인 ‘카이저 시그니처(CMC-1300T)’ 입점을 완료하고, 상담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카이저 시그니처는 코지마의 최상급 모델로, GSR기술이 처음 적용돼 근육이 뭉친 곳을 측정해주는 차세대 프리미엄 안마의자다. 스마트센서를 통해 신체 부위별 근육 뭉침까지 심층 분석, 가장 적합한 자동 코스를 맞춤 실행하고, 기존에 저장된 데이터와 작동 시간을 조합해 최적 코스로 마사지를 제공한다.

삼성전자 갤럭시탭으로 연동되는 태블릿 리모컨은 직관성 높은 UI로 구성되어 손쉽게 스마트한 마사지 선택을 하도록 도와준다. 카이저 시그니처의 우수한 제품력은 실제 판매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

올해 1월 첫 선을 보인 후 매달 꾸준히 높은 판매량을 갱신하며 지난 5월에는 전월보다 판매가 150% 급증하기도 했다. 분기별로는 올해 2분기(4~6월) 판매량이 1분기(1~3월) 보다 200%이상 늘었다.

이번 입점을 통해 코지마는 접근성이 좋은 이마트 매장에서 프리미엄 등급의 안마의자 시연 및 상담 기회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입점 매장에는 코지마 전문 상담 직원이 상주, 직접 제품 시연과 상담을 도와준다.

김경호 코지마 마케팅부 본부장은 “전국 이마트 매장에 코지마의 최상급 프리미엄 모델인 카이저 시그니처를 입점시켜 고객이 편리하게 코지마 제품 우수성과 기술력을 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지속 확대해 고객접근성을 높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 내 코지마 매장에는 카이저 시그니처 외에도 코지마의 새로운 컴팩트 안마의자 코지체어 블랙(CMS-L400)도 지난달 입점돼 제품 시연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