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프레시몰에서 선보이는 TV CF. 사진=GS리테일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온라인장보기 쇼핑몰 GS프레시몰이 공식모델 조보아의 TV CF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4일 GS리테일은 8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2주간 GS프레시몰의 신규가입자가 전주 대비 110%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신규설치 건수는 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첫 구매고객과 온라인쇼핑몰 순방문자수도 83%, 36% 각각 늘었고, 주요 포털에서 GS프레시몰을 검색하는 사용자 역시 110% 신장하며 모든 주요지표에서 상승곡선을 그렸다.

GS프레시몰은 공식모델 조보아를 모델로 한 TV CF가 8월 20일부터 주요 케이블방송을 통해 온에어 됨에 따라 고객들에게 GS프레시몰의 브랜드가치를 효과적으로 전한 것으로 풀이했다.

실제로 이번에 공개된 GS프레시몰 TV CF는 ‘마스터즈 프레시(Master’s fresh)’ 라는 슬로건 아래 최상의 신선함을 추구하는 마스터(Mater)들이 활약하는 모습을 담았다. 고객주문 후 바로 만드는 밀키트 심플리쿡, 지정농장 우월한우, MD가 고른 당도선별과일, 새벽부터 심야까지 올데이배송을 통해 활약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를 통해 GS프레시몰은 ‘가장 신선한 온라인장보기 쇼핑몰’로서 추구하는 신선함에 대한 차별화된 가치와 메시지를 고객들에게 직관적으로 표현해 전달할 수 있었다.

GS프레시몰은 TV CF 론칭에 맞춰 진행한 연계 프로모션도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광고에 나온 과일, 축산, 심플리쿡 카테고리 중심의 할인 프로모션과 더불어, 광고에 등장한 마스터 중 가장 만족스러운 최고의 마스터와 그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해당 카테고리의 10% 할인쿠폰을 증정했다. 또 광고 영상을 친구에게 공유하거나 영상 댓글로 친구를 태그해 소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쿠폰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GS프레시몰은 10월 중순까지 TV CF와 함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과 지하철 9호선, 엘리베이터 영상을 통해 광고를 선보일 계획이다. GS프레시몰 쇼핑몰과 앱 내에서도 CF와 연계해 고객들의 알뜰한 쇼핑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획과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유정은 GS프레시몰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TV CF를 통해 GS프레시몰의 신선함에 대한 가치를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었던 것 같아 뜻 깊다”며 “향후에도 빠르게 변화하는 이커머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큰 혜택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차별화된 브랜드가치를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