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황대영 기자] 코로나19에 취약한 콜센터에서 또 다시 집단 감염 사건이 터졌다. 지난 3월 구로구 콜센터에서 98명이 집단 감염한 악몽이 되살아나고 있다.

6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 4일 강동구 소재 콜센터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뒤 하루 만에 함께 근무하는 직원 1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동구 콜센터 첫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집단 감염 경로를 찾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