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셀트리온(068270) 서정진 회장은 7일 글로벌바이오컨퍼런스에서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생산 능력에 있어서는 가장 강한 국가 중 하나다”면서 “한국을 생산 기지로 계약하지 않을 수 없다”이라고 밝혔다.

서정진 회장은 또 “단백질재조합은 셀트리온이나 삼성바이오로직스에게 위탁생산(CMO)을 맡길 수밖에 없다”면서 “한국 국민에게 필요한 물량을 확보하면서 생산하는 계약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은 그런 형식을 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