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드와이저 프리미어 리그 공식 맥주 파트너십 광고 공개. 출처=오비맥주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버드와이저가 세계 최대 축구 리그로 꼽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remier League)’의 2020-2021 시즌에 글로벌 파트너로 함께한다.

버드와이저는 2020-2021 시즌 개막을 앞두고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버드와이저가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맥주 파트너임을 알리는 광고 영상을 9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손흥민, 케빈 데 브라위너,  마커스 래시포드 등 지난 2019-2020 시즌을 빛낸 스타 플레이어들과 함께 ‘맥주의 왕(King of Beers)’ 버드와이저의 매력을 역동적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 해당 영상은 스포츠 채널 스포티비(SPOTV)를 통해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을 비롯, 스페인 라리가에 대한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버드와이저는 지난 시즌에 이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맥주 파트너로 활동한다. 버드와이저는 손흥민의 수상으로 화제가 된 '버드와이저 골 오브 더 시즌(Budweiser Goal of the Season)’, 매 경기 최우수선수(MVP)에게 주는 ‘킹 오브 더 매치(King of the match)’, ‘이 달의 골(Goal of the Month)’ 등의 주요 상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아영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축구에 대한 전세계 팬들의 열정은 이어지고 있다”며, “버드와이저는 ‘지상 최대의 축구 쇼’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파트너로서 다양한 콘텐츠로 축구팬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