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 프라엘 홍보모델 배우 이나영씨가 출연한 더마 LED 마스크 홍보 이미지. 출처= LG전자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LG전자가 가정용 탈모치료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LG전자 탈모치료기는 최근 정부로부터 의료기기 허가까지 받았으며 이르면 연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지난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모델명 HGN1 등 탈모치료용 의료기기에 대한 의료용레이저조사기 품목허가를 받았다.

해당 제품은 헬멧 모양으로 제작됐다. 안드로겐성 탈모증을 앓는 이용자가 제품을 착용하면 발광다이오드(LED)와 레이저 광선이 발사되는 원리로 증상을 치료해나갈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제품을 기존 홈뷰티 전문 브랜드 ‘프라엘’에 포함시켜 연내 출시할 계획이다. 더마 LED 마스크, 듀얼 모션 클렌저 등으로 구성된 기존 프라엘 제품 라인업을 확장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