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르4 대표 이미지. 출처=위메이드

[이코노믹리뷰=전현수 기자] 위메이드(112040)는 자체 개발 신작 모바일 MMORPG ‘미르4’가 사전예약 사흘 만에 신청자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미르4는 사흘 만에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사전예약 채널을 통해 30만 명을 달성했다. 새로운 미르 시리즈에 대한 기대감을 입증하고 있다.

이와 함께, K-판타지로의 안내자로 변신한 배우 ‘서예지’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 매니페스토 영상이 공개 이후 단시간에 누적 조회 수 27만 건을 넘어서는 등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미르의 전설2’ 세계관을 계승한 정식 후속작 미르4는 비천왕국과 사북왕국으로 양분되는 미르 대륙을 배경으로 압도적인 스케일의 K-판타지 세계를 구현했다. 전작에서 500년이 흐른 뒤 새로운 인물들이 수놓는 장대한 서사를 통해 MMORPG, 그 이상의 전율을 선사한다고 위메이드는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금요일 사전예약 페이지를 오픈하고, 주말 동안 사이트 안정화 및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 준비를 마쳤다"며 "정식 서비스 전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미르4의 게임성과 특징을 더욱 많은 게이머에게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르4 사전예약은 정식 서비스 전까지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는 추후 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