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으로 확인됐다. 전날(14일) 109명 대비 3명 감소했다.

1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2391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91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지역발생 91명의 경우 서울 32명, 경기 31명, 인천 8명 등 수도권이 71명이다. 이 밖에 부산에서 4명, 충남과 제주에서 각 3명, 대전·경남·충북에서 각 2명, 광주·강원·전북·경북에서 각각 1명 등이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58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4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367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389명이 증가해 1만887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