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이달의 맛 ‘매시업스 시리얼’. 출처=SPC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배스킨라빈스가 글로벌 시리얼 브랜드 켈로그와 협업한 9월 이달의 맛 ‘매시업스 시리얼(Mashups Cereal)’을 출시했다.

지난 1일 출시된 ‘매시업스 시리얼’은 고소한 콘푸로스트 시리얼 맛을 그대로 재현한 ‘콘푸로스트 아이스크림’과 첵스 초코 시리얼을 갈아 넣어 진한 초코맛을 살린 ‘첵스 초코 아이스크림’ 2종을 조합하고, 초코 코팅된 첵스 초코 크럼블을 넣어 식감까지 살린 제품이다.

달콤한 아이스크림 케이크 상단에 각각 ‘후루트링’과 ‘첵스 초코’ 시리얼을 풍성하게 올린 ‘후루트링 박스’과 ‘첵스초코 박스’도 시즌 한정으로 출시했다. 각각 배스킨라빈스의 인기 아이스크림 4종으로 구성됐으며, 박스 형태의 시리얼 패키지 콘셉트를 적용한 이색 디자인이 특징이다.

첵스 초코를 활용한 새로운 음료와 디저트도 만나볼 수 있다. ‘초콜릿 아이스크림’과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섞어 만든 쉐이크 위에 첵스 초코 시리얼을 듬뿍 올린 ‘첵스 초코 쉐이크’와 쫀득한 찹쌀떡 속을 달콤한 첵스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가득 채운 ‘첵스 초코 아이스 모찌’ 등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켈로그와의 협업을 기념하여 지난 18일부터 ‘켈로그 스페셜 세트’도 선보였다. ‘켈로그 스페셜 세트’는 ▲쿼터 사이즈 아이스크림 ▲매시업스 시리얼 블록팩 ▲첵스초코 아이스 모찌 ▲첵스초코에 끼인 아이스크림 등 총 4종으로 구성된 특별 패키지다. 스마트폰 뒷면에 부착해 거치대로 사용할 수 있는 ‘핑거 스탠드 팝(Finger Stand Pop, 2종)’도 함께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아이스크림과 굿즈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실속 있는 구성이자, ‘켈로그 스페셜 세트’만을 위한 별도 포장 패키지에 담아 판매해 선물용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이외에도, 9월 한 달 동안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매시업스 시리얼’ 싱글레귤러 구매시 500원을 추가하면 더블주니어로 두 단계 사이즈 업그레이드해 제공하며, ‘첵스 초코 쉐이크’와 ‘첵스 초코 아이스 모찌’ 구매 시 각각 1000원, 500원의 혜택을 선사한다.

SPC그룹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9월에는 켈로그 시리얼 2종을 활용해 맛과 식감을 모두 사로잡는 신제품을 출시했다”면서 “모든 제품은 해피포인트, 해피오더 앱 등 모바일 앱을 통해 배달 주문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