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으로 확인됐다. 전날(17일) 153명 대비 27명 감소했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2783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109명, 해외 유입은 17명이다.

지역발생 109명의 경우 서울 46명, 경기 32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82명이다. 이 밖에 전북에서 7명, 경북 5명, 충북·충남·경남에서 각 3명, 대전과 대구에서 각 2명, 부산과 제주에서 각각 1명 등이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50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5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377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228명이 증가해 1만9771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