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병, 예비역, 입영대기자 등 나라사랑카드 발급대상자 위한 전용요금제

요금제 이용은 가입시점부터 최대 36개월까지 가능

기본 요금 월 2만9900원, 12월말까지 개통고객은 기본요금 4000원 매월 할인

급여이체-국민카드 실적있을 시 월 2200원 추가 할인, 월 23,700원에 무제한데이터 이용

▲ (KB국민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KB국민은행은 18일 Liiv M(리브엠)의 요금제로 현역병, 예비역, 입영대기자 등 나라사랑카드 발급대상자를 위한 전용요금 '나라사랑LTE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LTE 요금제는 월 71GB(월11GB + 매일2GB, 30일기준)의 LTE 데이터를 제공하며 일 제공 데이터 소진 시에는 고화질 영상을 끊김없이 볼 수 있는 3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음성통화와 문자서비스는 무제한으로 기본 제공된다.

이 요금제는 가입시점부터 최대 36개월까지 이용할 수 있다. 기본 요금은 월 2만9900원이며 올해12월 말까지 개통하는 고객은 기본요금의 4000원을 매월 할인 받을 수 있다.

또 급여이체 또는 KB국민카드(신용 또는 체크) 결제 실적이 있을 경우 월 2200원이 추가 할인돼 최저 월 2만3700원에 무제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에 더해 국민은행은 이번 요금제 출시를 기념해 11월 6일까지 개통하는 모든 고객에게 문화상품권 3만원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2명에게 갤럭시 노트10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역병의 통신비 부담 경감을 위해 경제적인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온 국민의 합리적인 통신생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