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18일, 다산 지금지구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조감도. 출처=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대형복합시설이다. 전용면적 47~58㎡ 총 84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지상 4층~10층)과 단지 내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 1층~지상 3층)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47㎡ 14실, ▲49㎡ 472실, ▲53㎡ 242실, ▲55㎡ 48실, ▲58㎡ 64실이 공급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도보 8분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청량리까지 20분, 잠실·강남까지는 30분 대로 도달 가능하다. 경춘로, 북부간선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등 도로망 이용도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중심상업지구 외에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2020년 11월 오픈예정), 롯데백화점(구리점), 이마트(다산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편의시설과도 인접해 있다. 양정초·동화중·동화고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도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내 모든 호실은 지역 내 희소성 높은 투룸으로 설계된다. 대형 다락 공간도 전 타입에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다락은 29㎡~40㎡으로 일반 오피스텔에 제공되는 다락 면적보다 넓다. 거실은 우물 천장이 적용돼 최고 높이 4.15m의 천장고를 확보하게 된다. 테라스도 전체 840실 중 약 28%에 달하는 242실에 들어선다.

모든 호실에 힐스테이트 만의 IoT 시스템인 ‘하이오티(Hi-oT) 기술도 적용된다. 입주자들은 스마트폰으로 내부 기기 제어와 실시간 에너지 사용량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각 호실에는 초미세먼지(0.3㎛입자)를 99.97% 걸러줄 수 있는 H13 등급 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기가 설치되며 층간 소음 저감을 위해 바닥 완충제를 30mm로 설계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비교적 규제에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과 자금조달 계획서 없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우수한 주거 입지와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탄탄한 미래가치와 풍부한 수요까지 갖춰 지역 내 대표 단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청약은 오는 10월 5일~6일 2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당첨자 발표는 12일, 계약은 13일~19일까지 1주일 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