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디야커피

[이코노믹리뷰=전지현 기자] 이디야커피가 21일 전국 3000여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기프트 카드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구매 인증 및 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디야커피 기프트 카드’는 비충전식 선불카드로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선불카드 등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이디야커피는 기프트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오늘부터 10월 18일까지 이디야커피의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이디야 멤버스’를 통해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기프트 카드를 구매한 후 ‘이디야 멤버스’ 앱의 이벤트 페이지에 카드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2만원권 또는 3만원권 구매 회원에게 아메리카노(R) 1잔 50% 할인 쿠폰을, 5만원권 또는 10만원권 구매 회원에게는 아메리카노(R) 1잔 무료 쿠폰을 증정한다. 이디야커피는 이 기간에 모바일 지갑 앱 ‘시럽 월렛’을 통해 추석맞이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해당 앱에서 이디야멤버스 신규가입 혹은 멤버십 연동을 하는 고객은 복권 스크래치를 통해 100% 당첨 확률로 이디야커피 아메리카노/카페라떼 교환권 및 할인쿠폰, OK캐쉬백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한 계정당 1회 참여 가능하며, 지급되는 쿠폰은 이디야 멤버스 앱 등록 후 사용 가능하다.

김주예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선물용으로 매장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금액권을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프트 카드를 선보였다”며 “부담 없는 가격으로 국내 최다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디야커피 기프트 카드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