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임형택 기자]
파리의 기품과 력셔리 노하우를 담은 DS 오토모빌이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DS3 크로스백 E-텐스'를 21일 공식 출시했다.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자, 국내 최초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 SUV 인 E-텐스는 ▲포뮬러 E 챔피언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전동화 파워트레인과 ▲프랑스 고급 수제 맞춤복 오트쿠튀르에서 영감을 받은 섬세한 실내외 디자인, 그리고 ▲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경쟁력있는 가격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100kW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136마력, 최대토크 26.51㎏·m의 가속 성능을 발휘하며, 50kWh 배터리는 1회 완전 충전시 237km(WLTP 기준 320km)를 주행할 수 있다 복합전비 4.3km/kWh(도심 4.8km/kWh/고속 3.9km/kWh)로 일상과 야외활동을 모두 만족하는 효율성과 주행가능 거리의 최대 20%까지 회복가능한 기민한 회생제동 시스템을 갖춰 안정적인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DS 3 크로스백 E-텐스는 쏘시크(So Chic)와 그랜드시크(Grand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쏘시크 4850만원, ▲그랜드시크 트림 5250만원이다. 국고보조금 628만원과 차량 등록 지역에 따라 각 지방자치단체 보조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경우 3천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하며, 서울에서 쏘시크 트림을 구입할 경우 377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임형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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