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전진혁 기자] 6.17 및 7.10 부동산 대책 등 정부가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를 시행하면서 종부세와 양도세 등 세금 부담이 비교적 덜한 주거시설에 실수요자들이 몰리는 분위기다.

지난 5월 정부는 주택 전매제한 기간을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강화하는 '주택법 시행령 개정'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달 22일부터 지방 광역시와 수도권 비규제지역 민간택지에서 분양하는 신규 주택에 대한 분양권 전매 제한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연장된다.

이런 분위기 속에 대한 투자처로 오피스텔이 한때 급부상했지만, 7.10 부동산 대책 이후 정부가 취득세 부과 시 주택으로 포함하지 않았던 주거용 오피스텔을 주택으로 합산하기로 결정하면서 부담이 가중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오는 10월 그랜드 오픈을 예고한 '서초 로이움지젤'이 완전한 새로운 주거 형태를 제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두손건설과 한국자산신탁㈜이 각각 시공과 시행을 맡은 서초 로이움지젤은 서울 강남 최중심지인 서초동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5층~지상 18층, 1개동 총 408실로 구성된다. 주거용 레지던스는 오피스텔과 분양형 호텔의 장점을 더해 주거시설처럼 취사가 가능하고 숙박이나 임대 사업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서초 로이움지젤은 청소, 세탁, 모닝콜, 일정 알림, 발렛, 보안 등을 모두 지원하는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거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에 공실 발생에 대한 우려까지 최소화할 수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사우나, 카페테리아, 힐링존(안마의자), 코인세탁실, GX룸, 필라테스룸 등이 계획돼 있다. 또한, IoT시스템, 공기청정시스템에어컨, 외부공기순환시스템, 태양광패널 등 스마트시스템을 도입해 높은 수준의 주거생활을 기대할 수 있다.

입지도 우수하다. 남부터미널역을 비롯해 교대역과 서초역의 트리플 역세권에 자리해 있으며, 서초의 중심에 건립돼 강남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가까이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트리플 역세권에 위치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서초IC, 남부순환로 등이 가까워 쾌속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서초 법조타운, 외교센터, 서초구청 등 다양한 기관이 밀집한 행정타운과 예술의전당과 국립국악원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인접해 생활편의 해결 및 문화생활을 즐기기 좋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국립중앙도서관 등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도보로 우면산과 서리풀 공원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갖췄다.

미래가치도 우수하다. IT, 바이오 등 미래형 친환경 업무복합단지로 개발되는 정보사 부지 개발(예정)과 강남의 마지막 황금 입지로 손꼽히는 롯데칠성 부지, 남부터미널 복합개발(예정), 양재R&CD특구 등의 호재가 예정돼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건축법상 주거용 레지던스는 1가구 2주택이나 전매 제한과 무관하고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점에서 높은 투자가치가 평가된다. 더불어 취득세 및 양도세 중과도 되지 않으며 대출 규제로부터도 자유롭다.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의 로얄커뮤니티'를 지향하는 서초 로이움지젤의 강남갤러리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및 안전한 상담을 위해 사전예약제만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