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수 깨끗한나라 대표이사가 ‘제21회 사회복지의 날’ 사회복지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출처=깨끗한나라

[이코노믹리뷰=박자연 기자] 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용산구청으로부터 사회복지분야 표창을 수상했고 코로나19 자원봉사자들에게 위생용품을 기부한다고 23일 밝혔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11일 용산구청이 주관하는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분야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3월 용산구 보건소 및 재난안전대책본부,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역 마스크 2천7백 장, 물티슈 6천 개를 기부하고 이어 5월에는 용산구 독거 어르신에게 마스크와 손소독 겔을 추가로 전달했다.

깨끗한나라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적으로 용산구 자원봉사센터에 마스크, 생리대, 손소독 물티슈 등 위생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한 물품은 코로나19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된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지역주민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헌신하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고자 했다.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해왔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와 청주 지역에 1억 원 상당의 생활용품과 기부금을 보내고 코로나19 전담 병원인 서울의료원 소속 서남병원에 성인용 기저귀와 물티슈를 기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