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진에어

[이코노믹리뷰=이가영 기자] 진에어가 추석과 한글날 연휴 기간에 국내선 카드 제휴 이벤트를 펼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하나카드 또는 씨티카드로 국내선 항공권을 1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에게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대상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이며 탑승 기간은 이벤트 기간과 동일하게 10월 11일까지다. 추석과 한글날을 포함한 연휴 기간에도 쿠폰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10월 1일과 2일, 5일에는 기존 혜택에서 1만원이 추가돼 총 2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쿠폰은 진에어 홈페이지와 웹·앱의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다운로드 받은 뒤 항공권 결제 단계에서 바로 사용하면 된다.

또한, 진에어는 추석 당일인 10월 1일 국내선 일부 항공편에서 기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고객 참여 이벤트 대신 보물 카드 찾기 깜짝 이벤트를 마련했다. 좌석 앞 주머니에 랜덤으로 비치된 보물 카드를 찾은 고객에게 진에어 블록 항공기 등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연휴에 항공권을 예매할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이번 이벤트를 활용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