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펀샵에서 판매하는 세그웨이 나인봇 'G30 맥스'. 사진=CJ ENM 오쇼핑 부문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 라이프스타일 쇼핑몰 ‘펀샵’이 ‘세그웨이 나인봇’과 MOU를 체결하고 전동 킥보드를 판매한다.

23일 CJ오쇼핑에 따르면 세그웨이 나인봇은 퍼스널 모빌리티 글로벌 1위 브랜드다. 전동 휠·킥보드·스케이트 등 전력을 동력으로 한 개인용 이동수단에 강점을 갖고 있다. 

펀샵 판매 제품은 세그웨이 나인봇 대표 모델 ‘G30 맥스’다. 최고 속도 25km/h, 최대 주행거리 65km의 성능을 낸다. 10인치 튜브리스 타이어를 장착해 승차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드리프트 W1’은 본체에 발을 올리고 몸의 중심을 이용해 가동시키는 제품이다. 최고 속도는 12km/h 수준이며 안정적인 주행과 방향 전환에 도움 주는 방추형 타이어가 장착됐다. 어른들을 위한 소형 자동차 ‘고카트 키트’, ‘E25’도 펀샵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협업을 기념해 100% 선물 당첨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백화점상품권(1명), 드리프트 W1(6명), 세그웨이 가방(30명), 스마트폰 거치대(50명), 커피 상품권 등의 경품을 준비했다.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상품을 수령할 때 담당자에게 응모권을 받은 후 스크래치를 긁어 경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펀샵 관계자는 “전동 킥보드와 전기 자전거 등으로 출퇴근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며 퍼스널 모빌리티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재미있는 커머스와 콘텐츠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펀샵(funshop.co.kr)은 CJ ENM 오쇼핑부문의 라이프스타일 쇼핑몰이다. 2002년부터 피규어를 비롯한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을 선보이며 ‘어른들을 위한 장난감 가게’를 표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