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GS샵이 진행한 온택트 패션쇼 방송화면. 출처=GS샵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GS샵은 온라인 패션쇼인 ‘온택트(ONTACT) 패션쇼’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평균 시청가구(UV)가 평균 대비 20% 증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오는 26일 ‘온택트 패션쇼’를 앵콜 방송한다.

GS샵은 톱모델 장윤주가 앰베서더로 활약한 ‘온택트 패션쇼’를 지난 22일 방송했다. 장윤주는 ‘쏘울(SO,WOOL)’, ’모르간’, ‘SJ와니’, ‘라삐아프’, ‘제이슨우’, ‘김서룡 시그니처’, ‘마커스 바이 마커스루퍼’ 등 GS샵 7대 패션브랜드의 약 70벌 신상품을 선보이고, 올 F/W 시즌 코디법을 제안했다.

‘온택트 패션쇼’ 당일 평균 시청가구(UV)는 평균 대비 20% 이상 뛰었다. 또 GS샵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택트 패션쇼’ 관련 영상 조회수는 약 25만 건을 기록했으며, 패션쇼 하루 전인 21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진행한 ‘패션쇼 맛보기’ 방송 시청자 수는 1만6000명을 기록했다.

판매 성과도 두드러졌다. 이날 하루 동안에만 GS샵 패션 프로그램을 통해 주문한 고객 수는 약 9만 명에 달했다. 특히 이날 첫 선보인 신규 브랜드 ‘마커스 바이 마커스루퍼’의 ‘이태리 램스킨 크롭 재킷’은 목표 대비 233% 이상 실적을 냈다.

이에 GS샵은 ‘온택트 패션쇼’를 앵콜 방송한다. 오는 26일 GS샵의 간판 프로그램인 ‘더 컬렉션’, ‘쇼미더트렌드’뿐 아니라 같은 시간 데이터홈쇼핑인 ‘GS MY SHOP’에서도 다시 볼 수 있다.

특별 이벤트도 이어진다. ‘온택트 패션쇼’를 본 후, 오는 10월 31일까지 GS샵 모바일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시청후기와 인증샷을 남긴 고객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적립금 1만 원을 증정한다.

김은정 GS샵 영업전략사업부 상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는 가운데 ‘트렌드 리더’ GS샵이 특별한 방식으로 진행한 ‘온택트 패션쇼’가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GS샵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눈높이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접점을 마련하고 프리미엄 상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