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스톱의 신상품 바베큐넓적다리. 출처=미니스톱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훈제향을 가득 감은 치킨메뉴 ‘바베큐 넓적다리’를 시즌한정으로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니스톱은 튀김의 바삭함보다 부드러운 식감을 즐기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바베큐 넓적다리’를 개발했다. ‘바베큐 넓적다리’는 닭다리살 중 가장 안쪽부위인 넓적다리를 사용해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린 점이 특징이다.

또한 튀김옷을 줄여 고소하고 쫄깃한 껍질도 풍부한 훈제향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존에 출시했던 바비큐 닭다리와 비교해 중량은 40g 늘리고 가격은 더 저렴해져 가성비를 높였다.

넓적다리 바베큐 치킨은 기존 출시된 바비큐 제품에 비해 매운맛은 줄이는 대신 달콤하고 짭조름한 맛의 소스를 더 진하게 발랐다. 자극적이지 않은 소스맛이 은은한 불맛과 어우러져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800원이다.

조민수 미니스톱 FF1팀 MD는 “두툼한 닭다리살에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제품으로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라며 “고객들의 세분화된 치킨 취향에 맞춰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다양한 치킨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