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진건설산업 이병호 상무(좌측에서 두 번째)와 한국보육원 이진선 원장(좌측에서 세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출처 = 요진건설산업

[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요진건설산업이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후원금과 선물을 경기도 양주시 한국보육원에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요진건설산업 대외협력실 이병호 상무, 이진선 한국보육원장이 참석했다. 행사는 발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등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지침에 따라 접촉을 줄여 보육원 입구에서 성금과 과일을 전달하는 간소한 행사로 진행됐다. 

요진건설산업에 따르면, 1976년 창립 이래 다양한 나눔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공헌을 꾸준히 이행했다. 사회복지법인 창필재단 이사장을 겸하고 있는 요진건설산업 최준명 회장은 ‘사람을 키우는 사업이 가장 큰 사업’이라는 신념으로 인재육성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보육원을 비롯해 학교법인 휘경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1998년부터 전남 영광군에 ‘요진 어린이 선행상’을 비롯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요진건설여자골프단을 운영하는 등 전인적 인재 육성과 후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요진건설산업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모두가 풍요롭고 행복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