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AS 총괄 상무(오른쪽)와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 상무가 23일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는 모습. 출처= BMW그룹코리아

[이코노믹리뷰=최동훈 기자] BMW 그룹 코리아(이하 BMW)가 타깃 고객을 확보할 새로운 접점으로 백화점을 공략하고 나섰다.

BMW는 지난 23일 롯데백화점과 고객 서비스 강화 및 접점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상천 BMW A/S 총괄(상무)과 현종혁 롯데백화점 고객경험부문장(상무)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BMW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내달부터 3개월 간 롯데백화점을 이용하는 BMW 차량 고객에게 무상점검 및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BMW MVG 레인 서비스(BMW MVG Lane Service)’를 제공할 계획이다. 향후 롯데백화점과 다양한 방식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정상천 상무는 “BMW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각자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고객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