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우주성 기자] 부영그룹이 추석 명절을 맞아 6개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24일 밝혔다.

▲ 1군단 전달식 단체사진. 출처=부영그룹

부영그룹은 공군방공관제사령부 등 6개 군부대(공군방공관제사령부, 공군방공유도탄사령부, 육군 8군단, 육군 22사단, 육군 1군단, 육군 25사단)에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과자 선물 2600세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는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부대 방문 없이 위문품만 전달할 방침이다.

부영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현재까지 21년째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명절마다 군부대에 기증한 위문품만 7만 8500세트에 달한다. 부영그룹은 1997년 육군 25사단을 시작으로 육군 22사단(1997년), 육군 8군단(1997년), 공군방공관제사령부(2010년), 육군 1군단(2017년)등과 잇따라 자매결연을 맺은 상태다.

부영그룹은 군과 자매결연을 통해 국군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복지향상을 위한 정기적 위문 활동 외에도 전역 후 장병들의 원활한 사회복귀를 위해 취업지원을 돕고 있다. ‘1社 1병영 운동’에도 동참해 군에 취업, 교육, 문화, 복지 등을 지원하는 등 민·군 유대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