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으로 확인됐다. 전날(24일) 125명 대비 11명 감소했다.

2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455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95명, 해외 유입은 19명이다.

지역발생 95명의 경우 서울 56명, 경기 26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이 83명이다. 이 밖에 경북에서 4명, 전북 3명, 부산 2명, 강원·경남·충북에서 각각 1 명 등이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28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2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395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146명이 증가해 2만0978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