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모델들이 칵테일 전용잔 기획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홈플러스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코로나19 사태로 술집 대신 집에서 '홈술'을 즐기는 고객이 늘면서서 홈플러스의 칵테일 매출이 크게 늘었다. 

25일 홈플러스는 올해 2~9월 테킬라, 보드카, 위스키, 진 등 칵테일 관련 주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3% 신장했다고 밝혔다. 

이에 홈플러스는 추석을 맞아 봄베이사파이어, 호세꾸엘보, 예거마이스터, 스미노프, 단즈카, 앱솔루트 등 인기 주류 10종을 선물세트로 내놨다. 기존 단품과 동일한 2~4만원대 가격에 개성 넘치는 디자인의 전용잔과 패키지가 더해진 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