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ed & Car 패키지 콘셉트 이미지. 사진=롯데호텔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롯데호텔의 라이프스타일 호텔 브랜드 L7호텔과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롯데시티호텔은 공유 서비스가 익숙한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하여 ‘B&C(BED & CAR)’ 패키지를 출시했다.

28일 롯데호텔에 따르면 카셰어링 전문 기업 그린카와 협업하여 출시한 이번 패키지는 호텔에 인접한 그린존에서 자동차를 즉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서울 주요 지역과 제주, 대전, 울산 등 다양한 도심에 있는 L7 호텔과 롯데시티호텔에서 더욱 간편한 드라이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B&C 패키지는 12월 31일까지 국내 L7호텔(L7명동, L7강남, L7홍대)과 롯데시티호텔(마포, 김포공항, 제주, 대전, 구로, 울산, 명동) 10개 전 체인에서 이용 가능하며, 롯데호텔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객실 1박과 그린카 6시간 이용권 1매를 박당 제공하며, 프런트에서 수령한 이용권은 그린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 가능하다. 전국 그린존에서 전 차종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L7 호텔은 9만원부터 롯데시티호텔은 7만원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