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이마트(139480)는 28일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으로부터 이마트 지분 8.22%를 증여받았다고 공시했다. 

증여 지분은 총 229만2512주이며, 이번 증여로 정용진 부회장의 이마트 보유 지분율은 10.33%에서 18.55%(517만2911주)로 늘었다. 이명희 회장 지분율은 18.22%에서 10%(278만7582주)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