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스케이프 호텔이 꿈의 파리 가을 패키지를 출시했다. 사진=신세계조선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신세계조선호텔의 부티크호텔, 레스케이프(L’Escape)가 호텔에서의 꿈 같은 하루를 선사할 ‘꿈의 파리(Paris de reve)’ 패키지를 출시했다.

오는 9월 2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선보이는 이 패키지는 뷰티, 패션 등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파리 감성의 공간에서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것은 물론, 프렌치 센슈얼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와 콜라보레이션한 한정판 주얼리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티 살롱에서 특별히 선보이는 스페셜 디저트 & 티 세트로 우아하게 즐기는 프렌치 감성의 추캉스를 제안할 계획이다.객실타입은 스탠다드, 디럭스, 스위트 3타입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21만원(세금 별도)부터다.

모든 패키지 이용 고객은 투숙 기간 동안 호텔 23층 스위트룸에 방문해 다양한 디디에 두보 주얼리 제품이 전시된‘프라이빗 팝업룸’을 이용할 수 있다. 레스케이프와 디디에 두보의 한정판 주얼리는 물론, 다양한 시그니처 컬렉션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10% 할인권을 제공하며, 호캉스를 즐기며 인증샷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어 호텔 7층에 위치한 르 살롱에서 음료2잔과 달콤한 초콜릿이 올라간 메종엠오의 스페셜 디저트 등를 즐겨볼 수 있다.

디럭스 타입부터는 디디에 두보와 레스케이프에서 특별 제작한 한정판 로즈 골드 체인 반지 (9만 8000원 상당)를 제공할 예정이다. 패션이나 주얼리 컬렉션에 관심이 높은 ‘뷰티족’들이 은은한 화려함과 고급스러움을 연출하는 아이템이다.

스위트 타입 고객에게는 레스케이프 고유의 도심 속 일상 탈출을 의미하는 시그니처 새장 로고와 디디에 두보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합쳐진 로즈 골드 한정판 팔찌(23만 8000원 상당)를 제공한다.

또한 와인 목욕을 모티브로 탄생한 프랑스 최고급 브랜드‘라퀴베 레드 와인 버블 바스’를 추가로 제공해 투숙객들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레스케이프 호텔의 화려한 욕실 인테리어와 명품 와인의 시그니처 향이 묘하게 어우러져 객실에서 여유로운 휴식과 이색적인 감성을 마음껏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스위트 타입 혜택으로 조식과 마크다모르 월드 클래스 바텐더의 칵테일, 발렛 파킹, 미니바 맥주 4개 등을 제공한다.

레스케이프 호텔 영업지원팀 장경일 팀장은 “주얼리 브랜드 ‘디디에 두보’와 함께 ‘꿈의 파리’ 패키지를 기획하며 부티크 호텔에서 제안하는 여유로운 가을 휴식과 더불어 레스케이프 호텔이 지향하는 세련되고 우아한 꿈의 하루를 제안드릴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