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8일 열린 CJ올리브영-지파운데이션의 미혼한부모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CJ올리브영

[이코노믹리뷰=편은지 기자] CJ올리브영이 추석을 맞아 국제구호 비정부기구(NGO) 지파운데이션에 미혼한부모를 위한 화장품이 담긴 ‘기프트 박스’ 1000개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CJ올리브영이 지원한 화장품은 색조 브랜드 컬러그램톡의 제품 1만 3000여 개에 달한다. 대표 제품 ‘썬더볼 틴트’를 비롯해 블러셔, 컨실러, 쿠션 등 단계별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됐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브랜드 핵심 가치에 따라 미혼한부모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육아와 경제 활동에 전념하느라 자신을 돌볼 기회가 적었던 미혼한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올리브영은 여성의 아름다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부터 매년 핑크박스 캠페인을 통해 여성 청소년에게 직접 만든 면 생리대와 각종 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미혼한부모 가정에 방역 마스크과 향균 물티슈 등의 건강위생용품 1만여개를 전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