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사진=이코노믹리뷰 임형택 기자

[이코노믹리뷰=곽예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으로 확인됐다. 전날(29일) 38명 대비 75명 증가했다.

30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만3812명이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93명, 해외 유입은 20명이다.

지역발생 93명의 경우 서울 51명, 경기 21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76명이다. 이 밖에 부산에서 5명, 경북 4명, 광주 3명, 전북 2명, 충남·울산·대구에서 각 1명 등이 발생했다.

위중·중증 환자는 109명이며, 사망자는 전날 대비 6명이 증가해 사망자 수는 총 413명이다.

격리해제 인원은 전날 대비 120명이 증가해 2만1590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