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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리그 최강 현대제철 레드엔젤스가 2024 시즌 순항을 위한 닻을 올렸다현대제철 레드엔젤스는 팀워크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8일까지 14일 간 일본 오사카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1월 베트남 전지훈련에 이은 두 번째 해외 전지훈련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오는 5월 일본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와의 AFC 클럽 챔피언십 결승전 대비에 중점을 뒀다.전지훈련 기간 동안 현대제철은 日 키바국제대학교 축구팀을 시작으로 세레소 오사카 등 5개 축구팀과 연습경기를 치러 3승 2무, 무패의 호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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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24.03.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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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임시 사령탑으로 황선홍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임됐다.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27일 개최된 제3차 전력강화회의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주어진 시간을 고려할 때 외국인 지도자는 맞지 않고 현재 팀을 맡지 않는 지도자가 맡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면서 “2차 회의 결과 우선순위 1순위가 황선홍 감독이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25일 황선홍 감독에게 임시 감독직을 제안했고, 황 감독은 심사숙고한 끝에 임시 감독직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축구협회의 결정에 따라 황선홍 감독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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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2.27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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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시안컵의 부진, 선수들 간 불화 논란 등으로 많은 비판을 받은 위르겐 클린스만 한국 국가대표 축구대표팀 감독이 부임 11개월 만에 해임된다. 대한축구협회(KFA)가 정몽규 회장은 16일 기자간담회를 통해 클린스만 감독에게 직접 해임을 통보했으며, 곧 신임 감독 선임과 코칭스태프 구성 절차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KFA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축구대표팀 사안 긴급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정몽규 회장, 김정배 상근부회장, 최영일 부회장, 정해성 대회위원장, 김태영 사회공헌위원장, 황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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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2.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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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요르단에 2대0으로 패배하면서 64년 무관의 한을 이어갔다.대표팀은 초반부터 요르단의 파상공세에 밀리며,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내줬고 경기 내내 그를 되찾지 못했다.가장 큰 문제는 패스미스였다. 미드필드진에서 계속된 패스미스는 상대 공격수에게 기회를 만들어줬다. 조현우의 눈부신 선방으로 실점 없이 전반전을 끝내긴 했으나, 후반전에 분위기를 뒤집지는 못했다.날카롭지 못한 공격은 번번히 상대 수비에 막혔고, 미드필드진은 실수를 연발했다. 그러는 동안 요르단의 원톱 공격수인 알 나이마트는 우리 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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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2.07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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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이번 대회의 강팀 요르단을 만난 대한민국 대표팀은 또 경기력이 올라오는 데 시간이 걸리는 ‘다운로드 축구’로 고전하며 겨우 0대 동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7일 카타르 아메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컵 4강전 경기에서 요르단을 만났다. 대표팀은 손흥민, 황희찬, 이강인 등 3명의 공격수를 전방에 앞세웠다. 이재성, 박용우, 황인범이 미드필드진을 구축했으며 수비진은 설영우, 김영권, 정승현, 김태환 등 4백 라인을 세웠다. 요르단은 경기가 시작함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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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2.07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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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4년여 만에 안방에서 축구 국가대표 경기를 치른다. 31일 아시아축구연맹(AFC)은 오는 3월 26일 열릴 예정인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북한과 일본의 경기가 평양의 김일성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공지했다. AFC가 공지한대로 해당 경기가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리면 북한은 4년여 만에 A매치를 홈 경기장에서 치르게 된다.북한은 지난 2019년 10월 15일 김일성경기장에서 한국과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경기를 치른 이후 홈에서 A매치 연 적이 없다.이후 2019년 11월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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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1.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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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팀이 골키퍼 조현우의 눈부신 선방쇼에 힘입어 사우디를 꺾고 카타르 아시안컵 8강에 진출했다.사우디의 선축으로 승부차기는 시작됐다. 사우디의 첫 번째 키커는 가볍게 첫 골을 성공시켰다. 한국 대표팀의 첫 번째 키커로는 주장 손흥민이 나섰다. 골키퍼가 공이 오는 방향으로 몸을 던졌음에도 손흥민의 빠른 슈팅은 그보다 먼저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사우디는 두번째 골을 기록하며 다시 앞서 나갔으나, 한국의 두 번째 키커로 나선 김영권은 골문 오른쪽으로 빠르게 꽂아 넣는 슈팅으로 골을 기록해 바로 따라잡았다. 여기에서부터 골키퍼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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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1.31 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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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시안컵 16강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한국 대표팀이 정규시간 90분과 연장 30분에도 승부를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로 8강 진출자를 가리게 됐다.연장전 내내 한국 대표팀의 공격진은 사우디의 골문을 향해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그러나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에 선방에 막히면서 추가 골을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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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1.31 0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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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적 상황에서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대한민국 선수들의 투지가 마지막 기회를 살려냈다.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이하 사우디)를 상대로 고전하며 1대0으로 끌려가던 한국 대표팀은 후반전 연장시간 99분에 터진 조규성의 헤딩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대표팀은 조별리그에서 드러난 수비의 불안을 보완하기 위해 3백 수비와 5명의 미드필더의 간격을 좁혀 수비를 강화하고 손흥민을 중심으로 하는 3톱 공격진으로 사우디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전에는 서로 주고받는 공방전이 이어지면서 팽팽한 경기가 지속됐다. 그러나 후반 시작 직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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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1.31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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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역대급 라인업이라는 평가가 무색할 정도의 졸전 끝에 피파랭킹 130위 말레이시아와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5일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말레이시아와 맞붙었다. 전반전은 손흥민, 이강인 등을 앞세운 파상공세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에 드러난 수비의 허점을 파고든 말레이시아의 공격으로 동점골을 허용한 데 이어 우리 진영 패널티 박스 안에서 공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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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1.2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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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조별예선 2차전 요르단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후반 추가시간 동점골로 요르단과 2:2로 비기면서 조 2위를 유지했다.한국 대표팀은 전반 초반 손흥민의 요르단 패널티 박스 쇄도를 막아선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손흥민의 침착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한국은 1:0으로 앞서 나갔다.그러나 한국은 선제골로 가져온 경기의 분위기를 오래 유지하지 못했다. 요르단은 공격 라인을 끌어올리며 한국 진영에 파상공세를 퍼부었다. 한국의 공격은 상대의 미드필더와 수비에 맥이 끊겼고 골문 앞에서 상대에게 기회를 내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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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1.20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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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조별예선 2차전에 나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요르단에게 1:2로 뒤진 채 전반전을 마쳤다. 전반 초반 페널티킥으로 앞서나갔으나, 요르단의 파상공세에 밀리면서 두 골을 내줬다.전반 초반 한국 대표팀은 손흥민의 상대 골문 쇄도를 저지하던 상대 수비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 찬스를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손흥민의 침착한 슈팅으로 한국은 1:0으로 앞서 나갔다.한 골을 내준 요르단은 공격과 수비에서 한국 대표팀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중반부터 분위기를 내준 한국은 고전을 면치 못했다.전반 37분 코너킥 상황에서 김민재의 머리를 지
스포츠
박정훈 기자
2024.01.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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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64년 무관(無冠)의 한을 풀기 위한 태극전사들의 도전은 계속된다. 경고누적의 리스크를 안고 손흥민‧이강인‧김민재 등 3명의 해외파 빅리거들이 모두 조별리그 2차전 요르단전에 출전한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요르단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한국은 골키퍼를 제외하고 지난 15일 바레인과의 첫 경기를 3-1 승리로 이끈 라인업 그대로를 선발로 내세운다. 최전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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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1.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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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E조 조별리그 1차전을 3:1로 승리하며 대회 우승을 향한 여정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경기 초반 한국은 아직 대회에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이며 상대를 압도하지 못했다. 공격도 날카롭지 못했으며 수비 뒤 공간을 집요하게 파고드는 바레인의 공격수들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주기도 했다. 여기에, 심판의 석연찮은 판정까지 더해져 대표팀은 여러 장의 옐로 카드를 받으면서 점점 위축되기 시작했다.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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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1.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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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조별예선 1차전에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이강인이 바레인을 상대로 후반 초반 역전골에 이은 추가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후반 초반 우리 진영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벌어진 난전에서 바레인 공격수에게 공이 넘어갔고, 이 공은 슈팅으로 연결되면서 전반을 1:0 리드로 마친 한국은 동점골을 허용했다.이후 경기의 분위기를 가져온 것은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스 리게 앙 등 유럽 최고의 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와 이강인이었다.상대 진영 패널티 박스 중앙에서 위치했던 이강인을 확인한 김민재는 왼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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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기자
2024.01.15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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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후반전 초반에 바레인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김민재의 패스를 받은 이강인의 슈퍼골이 터지며 순식간에 다시 리드를 잡았다. 후반 초반 우리 진영 페널티 박스 중앙으로 투입된 볼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난전 도중 바레인 공격수에게 공이 넘어갔고, 이 공이 슈팅으로 연결되면서 동점골을 허용했다. 다시 위축될 수 있는 경기를 다시 뒤집은 것은 김민재와 이강인이었다. 상대 진영 패널티 박스 중앙 부근에서 위치를 잡고 있던 이강인을 본 김민재는 왼쪽에서 중앙으로 패스를 전달했다.이 공을 잡은
스포츠
박정훈 기자
2024.01.1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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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15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E조 조별리그 1차전 전반전을 1대 리드로 마쳤다. 한국은 4-4-2 포메이션 진형을 짰다.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는 조규성과 손흥민이 나섰고, 황인범과 박용우가 중원에 그리고 이재성과 이강인이 좌우 윙 포지션에 배치됐다. 김민재, 이기제, 정승현, 설영우가 수비라인을 구축했고 김승규가 수문장으로 골대를 지켰다. 경기 초반 한국은 불안불안한 플레이로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며 실
스포츠
박정훈 기자
2024.01.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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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아시안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첫 경기 상대인 바레인을 상대로 첫 골선제골을 넣으며 활기차게 시작했다. 경기 초반 대표팀은 경기에 아직 적응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줬다. 상대를 압도하지 못하면서 수비의 빈 공간을 내줘 위기를 마주하기도 했다.여기에, 수비의 중심축인 김민재를 포함해 전반전에만 3장의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압박 공세도 위축되면서 답답한 전개를 이어갔다. 좀처럼 풀리지 않던 경기는 전반 38분 한국의 선제골로 단숨에 분위기가 전환됐다. 이재성이 왼쪽 사이드에서 올린 낮은 크로스를 페널티 박스 중앙에 위
스포츠
박정훈 기자
2024.01.1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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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아시안컵 64년 무관의 한을 풀기 위한 여정에 나선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30분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바레인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1960년 이후 64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에 도전한다. 이번 아시안컵 대표팀의 전력은 ‘역대 최강’으로 평가받는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평가받는 손흥민(32·토트넘), 독일 분데스리가의 ‘철벽’ 수비수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 차세대 월드 클
스포츠
박정훈 기자
2024.01.1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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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단장과 감독을 비롯해 다수의 코치를 교체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브랜드 이미지(Brand Identity·BI)를 교체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SSG는 13일 "약 8개월 동안 작업해 새 BI를 만들었다"며 "별은 뛰어난 성과와 우승을 상징하고, 'L' 심볼은 역동적이고 진취적인 팀 이미지를 형상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SSG는 "지난해 3월부터 다수의 미국 전문가가 한국을 방문해 작업했고, 다수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구단 BI를 디자인한 톰 랜덤, 빌 프레더릭도 작업에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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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병찬 기자
2024.01.13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