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무려 3만6천여개의 매장이 분포되어 있는 외식업계의 영원한 ‘창업 아이템 1위’는 바로 치킨이다. 국내 치킨시장은 이미 포화상태. 농림축산식품부 및 다수의 외식전문 연구기관에서 치킨창업의 위험성에 대해 계속해서 지적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은퇴 후 창업을 준비 중인 시니어 창업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은 여전히 프랜차이즈 치킨 브랜드다.

국내 요리학원분야 1위 한솔요리학원이 운영하는 외식창업 교육기관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www.hschangup.com) 김윤환 부장은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맛과 품질, 원팩 조리 시스템은 누구에게나 안전한 이상적인 시스템이지만 그만큼 위험성도 안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한다. 실제 치킨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뿐 아니라 기존 치킨 전문점을 운영하는 이들의 대다수가 치킨 맛을 결정하는 닭과 기름 등의 재료 선정기준에서부터 닭 손질법, 염지제, 파우더 등에 대한 교육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처럼 개개인의 노하우 없이 정해진 매뉴얼만 따르다 보면 한계가 올 수밖에 없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에서는 이러한 치킨창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오랫동안 치킨창업에 꼭 필요한 ‘원천기술’인 염지제와 파우더 제조비법 등의 노하우를 공개하는 ‘치킨마스터’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솔외식연구소의 밸류 컨설팅 프로그램을 통해 수강생과 창업자에게 이미 검증이 완료 된 다양한 치킨메뉴를 기반으로 치킨창업 전문가의 메뉴컨셉, 상권분석, 주방레이아웃, 식재료 수급, 인테리어 등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창업의 성공가능성을 높여 주고 있다.

이러한 특화된 커리큘럼에 힘입어 중국, 태국, 칠레, 캐나다 등 해외이민 및 해외창업자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며 세계 각지에서 수강생이 몰리고 있는 상황. 염지제와 파우더의 조합에 따른 다양한 치킨메뉴와 양념치킨소스, 마늘간장 소스 및 샐러드 메뉴까지 다양한 메뉴를 소개함으로써 호응을 얻고 있다.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의 치킨마스터 8월 과정은 다음달 18일부터 28일까지 9일 간 매일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상담은 한솔외식창업아카데미 또는 한솔요리학원 서울 종로점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