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제공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운영하는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는 1일 지역 상담관이 돼 지역정보를 안내하는 ‘지역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의 날’을 운영한다.

‘지역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의 날’은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22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된다. 참여하는 각 도별로 정해진 일정(1일 도별 2개 시·군)에 따라 귀농·귀촌 담당자가 지역 맞춤형 정보를 직접 안내한다.

귀농·귀촌 희망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으며, 희망 지역의 상담일에 맞춰 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상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일정은 귀농귀촌종합센터 홈페이지(www.returnfarm.com)에서 확인하거나 상담전화(1899-9097)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측은 “지난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9개도 22개 시·군이 참여하는 ‘지역맞춤형 귀농귀촌 상담의 날’을 시범 운영한 결과 상담자의 만족도가 높았으며, 다양한 지역의 정보를 원하는 도시민 수요가 많아 확대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상담의 날 운영으로 수도권 등 도시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 도시민들이 편리하게 희망지역의 특성에 맞는 상담과 정보를 제공받아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