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6일 오후에는 비가 그치고 서부지방에 황사바람이 약하게 불겠다. 찬바람이 불면서 쌀쌀하겠으니 감기를 조심하는 게 좋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는 게 좋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한때나쁨’ 수준이거나 ‘나쁨’ 수준이겠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전국이 흐리고 서부지방은 약하게 황사의 영향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영상 9도에서 영상 16도를 나타내겠다.

지역별 낮 평균기온은 ▲서울·경기 10도 ▲강원영서 12도 ▲강원영동 12도 ▲충남 13도 ▲충북 13도 ▲경북 15도 ▲전남 13도 ▲전북 13도 ▲경남 16도 ▲제주도 12도 ▲울릉·독도 10도 ▲백령 6도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제주는 ‘나쁨’ 수준이겠고 강원, 경북, 경남은 ‘한때나쁨’ 수준이겠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