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사진=이코노믹리뷰 김덕호 기자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 A6의 8세대 완전 변경모델 ‘더 뉴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를 출시하고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23일 아우디는에 따르면 아우디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다. 2003년 한국 시장에 출시된 이래 7만6000대 이상이 판매되며 베스트셀링 세단으로 등극했다.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성이 확인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는 등 안전성도 높다. 한국 시장에는 ‘FFS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이 출시된다.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의 두 라인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된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였으며, 최고속도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3초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연비는 도심연비 10.0km/l, 고속도로 연비 13.7km/l, 복합 연비 11.4km/l이다. 

모든 라인업에는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그리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하여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안전 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프리센스 360°’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안전하고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 부문 사장은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세그먼트에 경쟁력 있는 상품 구성과 가격으로 신형 A6를 선보임으로써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6679만원에 판매되며,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출시가격은 7072만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