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케이터링(Catering) 서비스는 원하는 장소와 시간, 콘셉트에 맞게 예식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주최자가 원하는 파티의 분위기와 데코레이션이 더해져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며 일각에서는 출장뷔페라고도 하지만 케이터링은 더 나아가 파티플래너와 흡사한 역할을 한다.

케이터링 서비스를 주로 찾는 곳은 돌잔치, 결혼식, 환갑, 칠순 등의 소규모 파티다.
바닐라웨딩데코는 “웨딩 캐터링 서비스는 격식을 갖추고 호화롭게 업그레이드 되어 갈수록 수준이 높아지고 챙겨야 할 것도 많아지는 가운데 이를 모두 커버하기 위해 가격의 수준도 매우 높아졌다.”며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여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고, 감동의 순간과 소중한 추억을 위해 하우스웨딩, 교회예식, 결혼이벤트, 웨딩 포토테이블, 파티출장까지 다양하게 스타일링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바닐라웨딩데코 김경미 대표는 “돌상 전문 ‘바닐라슈가파티’를 런칭한 후, 본 전공인 웨딩 케이터링 경력을 살려 웨딩 케이터링, 웨딩포토테이블까지 사업영역을 넓혀 현재는 양재동 라비아(RAVIA WEDDING) 컨벤션과 제휴를 맺어 웨딩포토테이블 디자인을 함께 하고 있다.”며 “돌상전문업체에서 웨딩포토테이블을 기획하는 업체로의 변신은 디자인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며 폭넓은 수용자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김 대표는 “웨딩포토테이블이나 돌상을 선택할 때, 장소를 고려하는 것을 잊지 말라”고 귀뜸한다. 돌상이나 웨딩포토테이블이 아무리 예뻐도 장소랑 컨셉이 맞지 않으면 괴리감을 자아내기 때문이다.

한편, 김 대표는 “인생의 첫 발을 내딛는 신랑, 신부의 소중한 날을 더욱 빛나게 하고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웨딩포토테이블을 만들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