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中 3대 통신사업자 올해 5G 투자액 31조원 넘어설 듯

- 지난 24일 중국 3대 전기통신 사업자가 발표한 2019년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3대 통신 사업자의 5G 개발 투자액이 1800억위안(약 31조2120억원)을 넘을 것으로 추정돼

- 차이나텔레콤(中国电信)은 24일 지난해 5G 개발에 93억위안을 투자했으며, 올해 5G 관련 지출 예산은 약 453억위안이라고 밝혀

-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은 지난해 5G 투자는 240억위안, 올해 5G 관련 지출 예산은 1000억위안이라고 발표해

- 차이나유니콤(中国联通)은 지난해 5G 관련 투자는 79억위안, 올해 5G 관련 지출 예산은 약 350억위안이라고 밝혀

 

2. 中 “2025년까지 5G 상용화로 인한 소비 8조위안 돌파 예상”

- 지난 24일 5G 네트워크 구축, 응용 보급, 기술 발전과 안전보장에 대한 내용을 담은 18가지 조치의 새로운 ‘5G 발전과 추진을 위한 통지’를 발표한 중국공업정보화부는 “현재까지 전국 20여 개 성에서 5G 관련 지도의견이나 행동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혀

- 중국공업정보화부는 2025년까지 5G 네트워크 예상누적 투자액은 3조5000억위안(약 606조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으며, 2020년에서 2025년까지 5G 상용화로 인한 신흥 소비가 8조위안(약 1387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측해

 

3. 中 1~2월 전국 재정 수입 9.9% 하락

- 지난 24일 중국 재정부에 따르면 올해 1~2월 전국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3조5232억위안(약 610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 재정부는 지난 1~2월 중앙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1조7242억위안으로 11.2% 감소, 지방 일반 공공예산 수입은 1조7990억위안으로 8.6% 감소했으며, 전국 세수입은 3조1175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감소했고, 비과세 수입은 4057억위안으로 1.7% 증가했다고 밝혀

 

4. 中 신장, 1만7000개 기업에 보조금 1억3200만위안 제공

- 25일 중국 신장위구르자치구는 코로나19 영향을 받은 기업의 일자리 안정을 위해 현재까지 1만7000개 기업에 총 1억3200만위안(약 228억원)을 지원, 43만1000여 명이 혜택을 받았다고 발표해

- 신장위구르자치구는 “의료 물자, 공공사업 및 대중 생필품을 생산하는 기업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면서 “4월말까지 보조금을 계속 지원할 것이며, 인원 감축을 하지 않는 기업에는 혜택을 올해 말까지 연장할 방침”이라고 밝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