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이코노믹리뷰=박정훈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Untact) 여행’이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맞춰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평창(이하 휘닉스 평창)은 태기산 해발 1261m 정상에서 동남쪽 산허리(해발 700~800m)를 돌아가며 자연 숲길을 거닐 수 있는 ‘웰니스 숲길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웰니스 숲길 트레킹은 숲 해설가와 함께 웰니스 숲길을 걸으며 피톤치드 가득한 기운을 마시고 몸과 마음을 정화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중 아베토 음료와 생수를 제공한다.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여 호텔 1층에서 출발한다.

‘웰니스 숲 트레킹 패키지’는 객실 1박, 조식, 웰니스 숲 트레킹, 애프터눈 티 세트 또는 비어파티, 관광곤돌라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특가로 주중 성인 2인 기준 15만원부터 판매한다.

이 외에도 휘닉스 평창은 캠핑 바비큐, 펭귄 슬로프 루지랜드 이용이 포함된 ‘그린 피크닉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언택트 여행을 마련해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