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악 쏘라노 전경. 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이코노믹리뷰=김덕호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하는 한화리조트가 특별한 휴식을 원하는 온라인 회원을 위해 주중(일~목) 롱스테이케이션 객실을 선보인다. 

3일 한화리조트에 따르면 롱스테이케이션 상품은 ‘2박 같은 1박’을 콘셉트로 체크인(14시)부터 체크아웃(20시)까지 총 30시간 동안 한화리조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객실 상품이다.

전국 12개 한화리조트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1박 기준 요금은 양평 8만3000원, 백암온천 8만4000원, 설악 쏘라노, 산정호수 안시, 대천 파로스 11만4000원, 해운대 13만4000원이다. 오는 6월 15일(월)까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회사 관계자는 “롱스테이케이션 객실은 가성비와 가심비를 높인 한화리조트 최초의 상품이다”라며 “향후에도 온라인 회원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선사할 수 있는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전 임직원의 건강 상태 체크와 개인위생교육을 상시 진행하며, 전문 방역업체와 주기적으로 업장 전역을 방역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아쿠아리움, 호텔 레스토랑 등에서는 입장 인원 제한 및 순차적 출입 등을 실시해 고객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