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브 앤 버스터즈(Dave & Buster's)는 오락실과 식당을 합쳐놓은 엔터테인먼트 레스토랑이다.

공동창업자인 데이비드 코리보와 제임스 버스터 콜리가 1982년 텍사스의 달라스에 1호점포를 개설하면서 출발했다.

버스터는 아칸사스주 리틀락에서 ‘버스터즈’라는 술집을 운영했으며 바로 옆 점포에서는 데이비드가 오락실인 ‘캐쉬 맥쿨즈’를 운영했다.

의기투합한 이들은 서로의 이름을 붙여서 점포명을 짓고 공동 CEO로 데이브 앤 버스터즈를 운영했다.

데이브 앤 버스터즈는 단순 오락실이 아니라 복합오락공간으로 18세 이상 성인만 입장이 가능하며 성인이 아닐 경우에는 보호자 동반시에만 입장할 수 있다.

언뜻 카지노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에 주류를 판매하는 바도 있고 게임머니를 카드에 충전해서 공간내에 있는 모든 오락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게임에서 이겨서 받은 쿠폰은 모아서 인형이나 기념품 등과 교환할 수 있다.

모든 데이브 앤 버스터즈 매장에는 식당이 함께 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일요일날 브런치 메뉴도 제공되며 특별한 기념일이나 개별 파티 등의 예약시에는 뷔페도 제공이 가능하다.

데이브 앤 버스터즈는 미국과 캐나다에 총 137개 점포가 있으며 현재 나스닥에 상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