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제공)

[이코노믹리뷰=진종식 기자]

◆핫&뉴 우리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 금리 인하’ 실시

우리은행은 22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의 금리를 최저 연 2.73%까지 인하해서 판매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6월 신용등급별 금리우대 규모를 평균 연 0.5%p 인하한 데 이어, 이번 추가금리 인하로 평균 연 1.0%p 가 우대돼 우리은행 내부신용등급을 보유한 고객에게는 연 2.73% 수준의 최저금리가 적용된다.

지원대상은 코로나19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업력 6개월 이상의 소상공인(개인사업자)으로 한도는 1000만원이며, 대출기간은 5년(2년거치, 3년 분할상환)이다.

지난 4월 출시된 ‘영세 소상공인 이차보전대출’은 약 5000억원을 시중은행 중 가장 신속하게 지원하였으며, 지난 6월에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대출’의 모든 절차를 비대면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대출 프로세스를 시행했다고 우리은행 측은 밝혔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소상공인 지원에 집중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드리고자 금리우대를 확대하였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연금(金) 나와라 뚝딱’ 골드바 제공 이벤트 진행

BNK경남은행은 22일 함께100년 연금 패키지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말까지 ‘연금(金) 나와라 뚝딱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연금(金) 나와라 뚝딱’ 이벤트는 ‘함께100년 연금통장’, ‘함께100년 연금적금’, ‘함께100년 연금예금’ 등 함께100년 연금 패키지 상품에 전부 가입하고 연금실적을 보유한 고객 중 16명을 추첨해 골드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1등 1명에게 골드바 10돈 2등 2명에게 골드바 3돈 3등 3명에게 골드바 1돈과 건강상 10명에게는 홍삼정 듀얼세트를 지급한다. 함께100년 연금통장은 0.01% 기본이율 외에 연금실적에 따라 우대이율과 수수료 무제한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연금적금은 연금통장 연금실적과 경남BC카드 결제금액에 따른 우대이율이 제공된다. 함께100년 연금예금은 연금통장-연금적금 가입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신한銀·삼정KPMG 맞손, ‘외투· 해투기업 유치 업무협약’ 체결

신한은행과 삼정KPMG는 22일 외국인투자(외투)·해외투자(해투) 기업 유치 및 지원을 위해 상호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외투·해투 기업 유치 및 금융·회계·세무·컨설팅 서비스 제공 ▲해외 인수합병(M&A) 투자기회 발굴 및 고객 상호 소개 ▲양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들의 국내외 투자 지원 등을 목적으로 진행됐다.신한은행은 올해 기존 외투마케팅팀(인바운드)과 별도로 해투마케팅팀(아웃바운드)을 신설했고, 20개국 153개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진출 기업을 위한 해투 신고업무 및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삼정KPMG는 147개국 21만9000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네트워크와 연계해 회계감사, 세무·재무자문, 컨설팅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