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U+ 관계자들이 U tv 더라이프 채널을 보고 있다. 출처=LGU+

[이코노믹리뷰=황진중 기자] LG유플러스(032640)는 중년층 이용자를 대상으로 U+tv 신규 채널 5개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를 통해 ▲신중년 대상 예능 채널 ‘더라이프’ ▲영화 OST 및 클래식 음악 전문 채널 ‘C Music’ ▲해외다큐멘터리 채널 ‘BBC 라이프스타일’ ▲’독일의 EBS’라 불리는 ‘다빈치 러닝’ ▲성인가요 채널 ‘아이넷라이프’ 등을 새롭게 편성했다.

‘더라이프’는 U+tv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중년 대상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이다. 신중년이 필요로 하는 의·식·주·문화·여가 등 라이프스타일 소재의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더라이프 채널의 자체제작 콘텐츠는 ▲신중년 심층분석 토크쇼 ‘더라이프쇼: 찐중년시대’ ▲클래식 입문 프로그램 ‘영화 속 그 음악: 클래식은 왜 그래’ 등이다.

이밖에도 ▲우리나라 특산물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이는 ‘셰프의 팔도밥상’ ▲’힐링의 아이콘’ 김도향과 로드 버스킹을 떠나는 ‘낭만읍 고향리’ ▲인기 골퍼의 골프레슨 예능 ‘쉘 위 골프 신중년 클라쓰’ ▲’농어촌 돕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아이돌이 전국 각지에서 일손을 돕고 볼거리·먹거리를 즐기는 ‘아이돌 Pick!크닉’ 등이 송출된다.

120여개국에서 방송되고 있는 ‘C Music’은 전 세계 영화 OST와 클래식을 뮤직비디오로 자체 제작해 24시간 광고 없이 방영하는 음악 전문채널이다. ‘BBC 라이프스타일(BBC Lifestyle)’은홈·디자인, 요리, 패션·스타일 등 생활 관련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100여개국에서 송출되고 있는 교육 채널 ‘다빈치 러닝’은 예술, 창작, 건강·의학, 인문·문화, 과학 등 다양한 테마를 다룬다. ‘아이넷라이프(iNetLife)’ 채널은 ▲지역축제 등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가요사랑 콘서트’ ▲대한민국 코미디 역사에 길이 남을 콜라보 ‘그 시절 코미디쇼’ 등 트로트 음악과 복고풍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채널이다.

정대윤 LG유플러스 홈제휴담당은 “이번에 새롭게 추가한 채널들을 통해 신중년 고객들의 지친 삶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콘텐츠를 제공하는데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