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박재성 기자]

▲ 사진=박재성 기자

항공의 역사부터 체험 시설까지 갖춘 국내 최초의 국립 항공박물관이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 맞은편에 개관했다.
항공박물관은 한국의 항공역사와 산업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한 시설로, 김포공항 화물청사 인근 2만1천㎡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 사진=박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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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1층에는 항공역사 속 대표 비행기와 각종 사료를 전시한 항공 갤러리를 두고, 2층에는 항공산업 전시실과 체험관을 마련했다.
3층은 기획전시실과 항공도서관, 어린이 창의체험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4층은 야외 카페와 전망대로 구성됐다.
체험 시설엔 첨단 기술을 접목했다.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탑승체험 시설은 가상현실(VR)를 쓰고 좌석에 앉으니 기구가 상하 좌우로 움직인다.
마치 놀이공원에 놀이기구를 타는 듯한 느낌이다.
또 패러글라이딩은 앉아서 왼쪽, 오른쪽 줄을 당기며 실제 비행을 하듯이 만들었다.
체험시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시실에는 우리나라 항공 100년사를 볼수 있는 전시물들을 구성해 항공 역사를 볼 수가 있다.
박물관 입장은 무료로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