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믹리뷰=신진영 기자] 9일 오후 2시 10분 기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북부, 충남서해안, 경남남해안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mm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서해상과 남해동부해상에서 발달한 비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서울.경기도, 강원도, 충청도, 경남남해안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주요지점 강수량 현황은 용인 165.0mm, 오산 161.5mm, 평택 154.0mm, 서울 도봉122.0mm, 강원도 춘천 127.5mm, 철원 114.0mm, 양구 108.5mm, 홍천 106.5mm, 인제 96.5mm, 충청도 서천 197.0mm, 논산 175.0mm, 예산 161.5mm, 부여 159.0mm, 영동 153.5mm 등이다. 

태풍 ‘장미’는 내일(10일) 오전 제주 동쪽 해상을 지나 오후에는 남해안 부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9일) 오후부터 제주 남쪽 먼바다는 태풍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